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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아의 맛집탐험

광주 봉선동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- 데이트 장소

by 수아(sua) 2020. 4. 4.

 

 안녕하세요!

 

오늘은 데이트가 있는 날이어서 날씨도 좋은 김에 벚꽃 구경하려고 나왔는데 배도 출출하고 좀 쉬다가 가고 싶어서 카페를 찾아보던 중 리뷰도 좋고 분위기 깡패인 카페를 찾아서 글을 써요!

 

바로바로 봉선동 베르파크입니다.

 

점심시간인 12시 정도에 카페에 도착을 했는데 사람이 두 팀 정도 있어서 한적하고 좋더라고요.

 

 

 

 

아무래도 골목 주택가 사이에 있는 건물이다 보니 주차할 곳은 없어 보여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을 거 같았습니다. 골목에 주차된 차들도 있긴 하더라고요.

 

코로나 때문인지 평일 점심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지만 저는 화창한 봄 날씨에 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마스크를 쓰고 놀러 왔습니다...

 

 

 

 

카페 입구부터 너무 예쁜 포토존이 있습니다.

아기자기하면서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있는데 조화로우면서 보기가 좋습니다.

 

여기서 한 5장을 찍은 거 같아요!

 

2층까지 있는데 저희가 2층으로 가서 1층은 못 찍은 점 양해드립니다..

 

1층은 통 창이 있어 밖을 보기 좋은 좌석과 화장실, 카운터가 있습니다.

 

2층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!

 

 

 

 

가게 운영시간은 11:30 - 23:00분 까지 이고요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.

 

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커피류는 5천 원대, 디저트류는 6천 원대,샌드위치는 7천 원대입니다.

 

브런치는 가격이 좀 있지만 그만큼 정말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.

 

가격 대비 분위기도 좋은데 맛도 있어서 자주 오고 싶은 카페예요!

 

 

 

 

제가 앉은자리 뒤에는 이렇게 여러 명에서 예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!

 

 

 

 

어느 곳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거 같아서 발도 찍어봤어요,,,

 

 

 

 

달고나 커피랑 카페라떼 하고 카스테라를 시켰는데 카페라떼는 누구나 다 아는 그 맛이고 달고나 커피는 제가 단거를 좋아해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.

 

전부 녹으면 달고나가 커피에 스며들어서 맛도 달라지고 그냥 부셔서 먹으면 바삭하고 너무 좋았어요,,

 

카스테라는 엄청 부드럽고 안에 생크림? 같은 게 들어있어서 커피하고 먹으면 찰떡궁합이에요!

 

 

 

역광으로 찍어서 어둡게 나오네요,,

 

실제로 보면 엄청 환하고 밝은 분위기입니다!

 

카페 다녀온 후기

여자 친구, 남자 친구, 또는 친구한테 칭찬받고 싶으면 가세요.

한마디로 남구 오면 한 번쯤 가봐야 할 카페인 것 같습니다.